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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51

무좀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무좀 정의  무좀(Tinea pedis)은 '물'과 작은 곤충인 '좀'의 합성어로 발에 물을 자주 묻히거나 습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며 발에 벌레가 기어가거나 물듯 가려운 질병이어서 물과 좀을 합쳐 만든 글자이다. 족부 백선이라고도 부른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이다. 주로 발과 발톱에 주로 나타나며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가장 흔히 발생한다. 때로는 손, 피부에도 발생한다.   무좀은 매우 흔한 피부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약 80%가 무좀 증상을 경험한다. 여성보다 성인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땀이 많이 나고 습한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무좀 증상 1. 지간형 무좀발가락 사이에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지는 증상(특히 4,5번 발가락 사이 가장 많이 발생).. 2024. 5. 1.
닭살 모공 각화증 증상, 원인, 치료법 어느 날 큰아이가 양쪽 뺨에 오돌토돌 닭 껍데기처럼 갈색의 작은 돌기가 생겼다. 여드름보단 작은 느낌이었는데 사춘기에 가까운 나이여서 작은 여드름이 나온 거라 생각하고 피부과에 갔더니 모공 각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모공 각화증은 점점 더 심해질 것이며 어른이 되면 나아질 거라고 하셨다. 특별한 약은 없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라고 하셨다. 큰아이는 미끈거리는 게 싫다며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싫어했고 내 속만 답답했다.  작은 아이는 겁이 많아 형처럼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보습제를 발랐지만 모공 각화증 증상이 나타났다. 찾아보니 유전적 요인이 매우 큰 질환이었다. 남편의 유전자가 우성이라 내 유전자를 이기고 나타난 것 같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경험하게 될 모공 각화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2024. 4. 30.
이석증 어지럼증 증상, 원인, 진단, 치료법, 예방법 이석증 정의 이석증은 귀 안쪽의 전정기관에 있는 이석이 충격이나 감염 기타 원인에 의해 떨어져 나와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 양성 돌발성 체위 현훈증, 양성 발작성 현기증, 양성 체위성 현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전정기관은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을 포함한 기관을 말한다. 전정기관에는 작고 많은 석회질의 작은 알갱이가 있는데 이러한 돌인 이석이 빠져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 짧고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석이란 중력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귀 안에 있는 돌이며 몸이 기울어지면 이석이 움직여 감각털을 누르게 됨으로써 몸의 기울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이석이 제 위치를 벗어나면 균형감각이 저하되어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석증은 가장 흔한 .. 2024. 4. 29.
삐 소리 돌발성 난청 골든타임과 치료 청력이 저하되거나 손실된 상태를 말하는 '난청'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주변에서 아픈 지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온다. 최근에 40대 중반의 평범한 워킹맘인 지인이 돌발성 난청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돌발성 난청이란 말을 처음 들었고 어떤 병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병에 대해 알수록 돌발성 난청의 핵심은 골든타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골든타임에 해결을 못하면 하루아침에 청력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런 안타까운 일이 없길 바라며 글을 쓴다.  돌발성 난청 정의 돌발성 난청은 난청의 한 종류로 어떠한 전조 증상 없이 수 시간에서 2~3일 이내에 청력이 떨어지거나 손실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3일 이내에 30dB ..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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